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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하자 소속팀 토트넘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토트넘 1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직후 토트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소니"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합니다.




토트넘 트위터에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기뻐하는 손흥민의 사진이 함께 더해졌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국의 2-1 승리와 함께 대회 금메달의 중심에 섰습니다. 금메달을 차지한 손흥민은 눈앞으로 다가왔던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군요.





2020년 5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특례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었는데요. 군대에 가면 2019-2020시즌과 2020-2021 시즌을 뛸수 없어 2년 정도 손흥민을 쓸 수 없는 토트넘으로서는 손해가 클 수 있었죠. 토트넘은 축구협회의 아시안게임 대표 자출 요청을 받아들며 손흥민이 지난 11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만 뛴 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했고,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손흥민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면서 토트넘도 미소를 짓게 됐다고합니다. 역시 승리의 여신은 대한민국에게 손을 들어줬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그렇고 우리나라 축구선수분들 모두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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