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보도된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검출 사건때문에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회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이 된것입니다. jtbc 뉴스룸에서는 여성용 생활필수품인 생리대 흡수층에 있는 패치에서 기준치 148Bq의 10배나 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더욱더 붉어진 이유는 오늘습관 생리대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유명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논란이 됐던 대진침대보다 훨씬더 많은 라돈 검출량이 나와서 더 화제가 되었는데 문제는 생리대자체에서 기준치가 아니라 아예 라돈이 검출되면 안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제조사에서 이 패치에 제올라이트가 아닌 라돈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가 쓰였을 가능성을 전문가들은 제기했습니다.
이에 오늘습관 회사 측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당사 생리대 라돈 기사내용 공지 라며 "현재 많은 분들이 기사내용보고 혼란스러우실 거라 생각되지만 국가기관 시험결과 당사 생리대는 대한민국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보다 훨씬 안전한 수치로 확인되었다"라고 입장을 표했습니다.
오늘습관 업체측에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출 시험결과서를 받은것을 공개하며 해당 내용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며 이로인한 손해배상을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특허 폐지라는 말 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오늘습관 생리대 환불 반품을 해달라는 소비자도 많아질것 같습니다. 과연 JTBC가 보도한 내용이 맞을지 오늘습관 생리대 회사측에서 주장한 내용이 맞을지 두고 봐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