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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위원회의 노벨 평화상 수상 발표가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노별위원회는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콩고의 내전 희생자를 도왔던 콩고의사 데니스 무퀘게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데니스 무퀘게 나디아 무라드 둘은 함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는데 노벨평화상 후보였던 문제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상 불발로 너무나 안타까운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데니스 무퀘게 라디아 무라드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된 이유는 이들은 전쟁과 무력분쟁의 무기로서 성폭력을 사용하는 일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니스 무퀘게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내전중 성폭행을 당한 수천명의 여성을 도왔던 콩고 의사입니다.




나디아 무라드는 급진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에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입니다. 2014년 유엔에 자신의 경험을 증언하며 여성 수천명을 구하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한 결과 IS의 성노예로 남아있는 야지디족 여성 수천 명을 대변한 여권 운동가로 활동하였습니다. 노벨평화상 부문별 수상자에게 노벨상 메달과 증서, 900만 스웨덴 크로나 한국돈으로 약 11억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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