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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슈퍼태풍 위투때문에 사이판 피혜사례가 속출하고있습니다. 태풍 위투가 미국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공항이 폐쇄되는일이 일어났습니다. 특히나 섬 전체에 피해가 있을만큼 강력한 태풍입니다. 당시 사이판에 여행중인 우리나라 국민이 1천여명정도 파악됐었는데 현지에 발이 묶일만큼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건물이 부서지는 반면 집의 지붕도 흔적도없이 날아강 정도의 파워 제 26호 태풍 위투는 시간당 최대풍속 290km의 강풍으로 사이판 공항의 관제탑이 무너지고 비행기 날개가 뜯겨 떨어져 나가며 심각한 상황이 일어나며 피혜가 속출하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서는 1935년 노동절 허리케인 이후로 가장 강력한 폭풍이라고 합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가 확인되지 않고 공항이 언제부터 재가동될지 불투명하여 한국인 여행객들의 고립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우려하고있습니다. 초강력 슈퍼 태풍 위투때문에 44세의 여성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44세 여성은 건물에서 대피할 곳을 찾다가 강풍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것입니다.
태풍 위투 피해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곳곳의 주택 지붕 또는 주택 전체가 날아가거나 나무 뿌리가 뽑히고 수도, 전기등 인프라가 파괴됐을 정도입니다. 미국 1935년이후 가장 강력한 폭풍이라니 더이상의 자연 인명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