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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연료인 친환경 수소버스가 11월 21일 서울 시범 투입되었습니다. 서초구 염곡동, 양재역, 이태원, 남산, 서울시청을 오가는 405번 간선버스로 시범운행을 했는데 벌써 수소버스 타봤다는 후기도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연료가 수소인 전기 수소버스는 공기중의 산소와 수소가 결합해 나오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입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등을 빨아들여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하면서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사로잡고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산업 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서울시등 8개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하면서 대표 교통수단인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수소버스는 친환경의 상징인 초록색 의자에 USB 단자, 넓은 휠체어공간등 편의 시설도 갖춰져있습니다.




수소버스의 원리, 수소를 연료로하는 자동차의 작동원리는 먼저 수소탱크에서 저장해 둔 수소를 전기 발생장치로 보내면 연료전지 스택에서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서 모터로 보냅니다. 그렇게 되면 모터가 움직이면서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주어 차량이 움직이게됩니다. 수소버스가 하루빨리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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