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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채널A에서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 에서는 '뇌졸중, 여름에 더 위험하다? 기력 채우는 여름철 보양식'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철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공식 매실 명인 홍쌍리 명인이 출연해 여름철 보양식을 직접 소개했죠. 홍쌍리 명인은 매실명인으로 불리우며 청매실농원을 운영 중입니다. 올해 76세임에도 불구하고 관절염, 고혈압, 당뇨 하나 없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홍쌍리 명인은 "지금은 이렇게 건강해 보이지만 젊은 시절 자궁내막염으로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다. 당시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매실을 먹기 시작했더니 장이 편안해지면서 병도 나았다" 고 말하며 매실을 활용해 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보양식 네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장 해독작용에 좋은 '홍쌍리 매실 원액' 만드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매실청 재료는 매실, 올리고당, 설탕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매실이 나오는 시기는 6월 6일~6월 24일 사이로 씨가 단단해져서 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어서 홍쌍리 매실원액 만드는법 첫번째로는 매실은 흐르는 물에 씻은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번째 이쑤시개로 매실의 꼭지를 제거합니다. 세번째 소독한 유리병에 매실을 담습니다(매실1kg기준 올리고당 500g입니다) 네번째 설탕 500g을 넣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절대 젓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첫날은 뚜겅만 덮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고나면 다음날부터 입구에 창호지를 대고 고무줄로 묶고, 뚜껑을 덮어 보관합니다. 보통 3개월 숙성후 매실을 건져내지만 홍쌍리 명인의 비법은 1년 동안 그대로 두는것이라고 합니다. 숙성된 매실 정과를 하루 1알씩 먹으면 장 청소에 좋고 해독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게스트로 출연한 23년차 배우 이현경은 시식을 한 후 감탄을 쏟아내며 "홍쌍리 명인의 음식을 먹으면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오늘 먹은 보양식 레시피는 재산으로 고이 간직할 것"이라 극찬했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장이 별로 좋지 않은것 같은데 매실장아찌가 장 청소에 좋다고 하니 날 잡고 만들어 먹어봐도 건강에 아주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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