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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20일 남자 58kg급 태권도 겨루기 결승전에서 김태훈 선수가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날에 품새부분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오긴 했지만 겨루기 부분에선 첫 금메달입니다.
김태훈 금메달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었기에 2018년까지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결승전 상대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니야즈 풀라토프였는데 초반 선취점은 0-1에서 왼발 몸통 공격을 성공으로 2-1로 뒤집어 버린 김태훈이었습니다.
특히나 2라운드에서는 소나기처럼 공격을 퍼부었는데 정확한 헤드킥 등 각종 화려한 기술들로 상대를 압도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무적 이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24-6으로 상대가 안됐던 니야즈 풀라토프선수 였습니다. 과연 태권도 강국인지라 대만민국 태권도로 금메달 따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당연히 금메달은 선수들의 피와땀으로 이뤄낸 값진 보상입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일정을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여자태권도에서는 이아름 이다빈 강보라 그리고 남자선수들 이승환 조강민 이화준 이대훈등 기대가 큰 선수들이 많습니다. 아시안게임 태권도 중계나 실시간 티비는 온에어 onair 혹은 spotv등 다양한 곳에서 방송을 보실 수있으며 못보신분들은 하이라이트 영상 혹은 재방송으로 꼭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