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잔디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 준결승전에서 김잔디는 달린 매 아르폰(필리핀)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면서 1라운드를 18-0으로 앞섰습니다. 이후에도 단 한번의 타격도 허용하지 않은 김잔디는 29-0으로 크게 눌렀습니다..




또한 김잔디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는데요. 준결승에서 니고라 투르순쿨로바에게 14-4 대승을 거두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합니다. 경기속 김잔디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14-4로 승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잔디 태권도선수는 태권도 여자 -67kg급 겨루기 결승전에서 알 사데크줄랴나(요르단)에게 1-5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김잔디는 경기 초반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고 1라운드는 탐색전으로 마쳤습니다. 2라운드 중반에 첫 득점이 나왔고, 김잔디가 찌르기로 한 점을 얻었습니다. 이내 페널티를 받아 1-1 동점 상황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고 합니다. 3라운드 중반 감점을 허용한 김잔디는 큰 공격으로 역전을 노리다가 역으로 몸통을 내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잔디 태권도선수와 김잔디 유도선수를 햇갈려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것 같은데요. 이름이 똑같이 김잔디 여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김잔디 태권도선수'는 1995년 7월 24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24살이고요, '김잔디 유도선수'는 1991년 6월 15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28살입니다. 한편, 김잔디 태권도선수의 경기 결과를 보고 난 후 김잔디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는데요. "김잔디 겁나 못함" "국대 자리 내놔라. 어떻게 그 실력으로 국대가 되었을까?" "답답한 경기 답답한 공격력" "내가 본 경기중 최악이다" "부끄럽다" 등의 반응이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