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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래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래연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데요. 지난 1998년 MBC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한 강래연은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 와 '은실이' KBS 2TV '학교', '꼭지' MBC '선희,진희' 등에 출연했습니다.




강래연은 화교 3세로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영어 등 3개국어에 능통해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합니다. 또한 강래연은 화교출신으로 중국어에 능한데다 다수의 중국여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70일 동안 중국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합니다. 그런데도 중국의 2/3 밖에 못돌았다고 하네요. 소유진과 강래연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에서 절친한 친구로 출연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하네요.




또한 25일 방송된 '배틀트립' 에서는 강래원과 소유진이 쓰촨성에서 여행을 즐겼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쓰촨성의 맛집으로 향했고 강래연은 "난 음식은 다 너 믿으려고"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이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을 믿은것이죠. 소유진이 준비해온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탄탄면은 고추기름을 얼마나 잘쓰냐가 중요하다" 며 팁을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쓰촨성은 중국 남서부 양쯔강 상류에 있는 성이라고 합니다. 쓰촨요리는 사천요리라고도 하며 쓰촨성 지역의 요리로 이곳은 예로부터 마늘,파,고추 등 향신료를 많이 쓴 매운요리가 발달했다고하네요. 




두 사람은 탄탄면, 짠수이자오를 주문했고 "탄탄면은 매운데 시큼하다. 라면보다 맵지 않다" 며 애정을 드러냈다고하네요. 화교 출신인 강래연은 원어민급 중국어 발음이라고 하는데요. 강래연은 일 할때 말고는 돌아다니는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외국에 친척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많다고합니다. 강래연의 인스타 아이디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강래연의 인스타 아이디는 1388li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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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4일 북한과 방글라데시,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끝으로 16강 경기가 종료됐는데요.




일본은 졸전 끝에 간신히 말레이시아를 꺽었습니다. 후반 44분 우에다의 페널티킥 골이 성공하며 1-0으로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공을 많이 소유한 일본이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으나 말레이시아 특유의 수비 축구에 밀렸다고합니다.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습니다. 전반 30분이 지나서야 말레이시아 수비에 조금씩 헛점이 보이면서 일본이 기회를 잡았다고합니다. 말레이시아는 후반 12분 역습에서 라시드의 슈팅은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고, 1분 후 압둘의 슈팅도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고합니다. 후반 중거리 슈팅도 골대를 맞아 득점 기회를 놓쳤다고합니다. 위기에 빠진 일본은 경기 막판 극적인 골로 승리했다고 하네요.




북한은 방글라데시 상대로 전반 13분 김유성의 골과 38분 한영태의 골로 2-0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고 합니다. 후반에는 강경철의 골로 리드를 벌렸고,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으나 3-1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고하네요. 후반 24분 강국철의 쐐기골로 방글라데시를 무난히 꺾었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는 종료 직전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고 하네요. 




한편 이날 저녁 6시에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의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4-3 승리로 끝났는데요. 전반에 3골, 후반에 1골을 넣으며 4-0 리드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에 3골을 연달아 실점했으나 1점차 리드를 지켜 8강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고하네요. 이로써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고, 이란을 2-0으로 꺾고 올라온 한국은 우주베키스탄과 만나며, 시리아는 베트남을 만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본, UAE는 북한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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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관계로 KBS 2TV의 편성이 일부 변경됐는데요. 당초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영화 특별시민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대신 밤 10시 30분부터 드라마 스페셜 원혼이 전파를 타고있습니다.




드라마 스페셜 원혼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 해 드리자면 일제 강점기를 바탕으로 한 친일파가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위협을 피해 이사한 집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스페셜 원혼의 등장인물을 알아보면 안재모, 박은혜, 미람, 양준모, 김창환 등이 나오는데요. 안재모와 박은혜 주연의 드라마라고 합니다. 안재모는 조선총독부 고등경찰과 정보계장의 직업을 가진 경술국치 때 자결한 조선의 충신을 아버지로 둔 냉혈한 친일파인 서인용 역할로 나옵니다. 박은혜는 인용의 아내로, 친일파의 딸로 나오며 평생을 죄책감으로 사는 여인이자 인용의 현모양처인 민유선 역할로 나온다고합니다. 




미람은 비류역할로 전직 무녀. 신 내림을 거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를 준비 중인 무녀이자 신여성으로 나온다고합니다. 양준모는 조선총독부 고등경찰과 정보부원인 인용의 의형제이자 야심가인 문도철 역할로 나옵니다. 김창환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과 말단 직원으로 정보부내 말단 직원으로 잡무를 담당하는 코지 역할로 나옵니다. 유동근은 육군 중장으로 50대, 항일 조선인들을 척결한 인용의 공을 치하하여 저택을 하사하는 구로다 역할로 나온다고 합니다. 드라마 스페셜 원혼은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음향효과와 절대 시시하지 않은 귀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와 이야기 구성도 탄탄한 편이라고 하네요. 공포 드라마로 아주 볼만하다고 합니다.




드라마 스페셜 원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안재모와 박은혜는 친일파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자신들에게도 언제 어떤일이 닥칠지 몰라 계속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정착한 집에서 계속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겪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막연한 공포 드라마라기 보다는 작가가 그 안에서 어떤 메세지를 보여주려고 하는지가 확연히 느껴지는 드라마 스페셜 원혼 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스페셜 원혼은 2014년 11월 16일에 첫 방영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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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편성표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연예가중계가 결방하고, 대신 오후 8시 30분부터 특선영화 '특별시민'이 방송된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현재 특별시민이 아닌 드라마 스페셜 원혼이 방송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특별시민 영화를 기다리던 누리꾼들은 "티비를 틀었는데 드라마를 한다" "이게 특별시민인가" "최민식이 안나와서 기다렸더니 영화가 아니네" 등 다소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현 영화 '특별시민'은 최민식, 심은경, 문소리, 곽도원 등이 출연했습니다. 특별시민은 치열한 고세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담고 위기를 맞는 변종구 라는 인물의 평범한 정치인의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영화인데요. 특별시민은 2017년 4월 개봉해 136만 관객을 모았었습니다. 당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등 유명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것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특별시민 영화는 상대 후보들이 공세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그리며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최민식과 곽도원 등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나 스토리 전개가 다소 아쉽고 갈등이나 반전 등 통쾌한 요소가 부족했다는 혹평이 있었다고하네요. 그래도 최민식 배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별시민 한번 감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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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김서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서영은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서 2분 08초 34로 가장 빨리 터치 패드를 찍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예선에서 다섯 번째로 좋은 2분 16초 73을 기록한 김서영은 2번 레인에 위치했습니다. 김서영은 처음부터 힘을 냈습니다. 500m와 150m 모두 1위였습니다. 마지막 50m는 자유형이었습니다. 김서영은 지난 21일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 37초 43으로 은메달을 땄었죠. 김서영은 "주 종목인 200m는 더 자신이 있다. 자유형에서 속도를 더 내면 나아질 것 같다" 라며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합니다.




김서영은 오하시 유이(일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1위를 차지했다고합니다. 오하시의 기록은 2분 08초 88이며 0.54초 차이였다고 하네요.




개인혼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자유형 계영 800m에서는 은메달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한국 수영의 여섯 번째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입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모두 김서영이 땃다고합니다. 김서영은 1994년 3월 17일 생으로 25살이며 키는 163cm에 체중은 54kg 이라고 합니다. 김서영의 인스타 아이디는 seoyeong31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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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생 원로가수 최희준이 82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희준은 이날 지병으로 별세 했다고 합니다.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에는 드문 대학생 가수였으며 서울대 법학을 전공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표곡은 '하숙생' 으로 이후 후배 이승환이 리메이크 한 바 있습니다. 트로트가 아닌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과 스윙음악 등을 선보이며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1995년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한편 최희준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이며 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희준은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료와 후배를 각별히 챙겨 가요계에서 신망도 두텁다고 합니다. 최희준의 예명은 작곡가 손석우가 지어줬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말자' 라는 뜻에서 이름에 기쁠 희 자를 넣어 줬다는 후문입니다.




최희준은 동료들 사이 '찐빵' 으로 불릴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였다고 합니다. 희극인인 구봉서는 최희준이 무대에 섰을 때 조명의 열기로 짧은 머리에서 김이 나는 모습이 찐빵 같다며 최희준의 별명을 찐빵으로 붙였다는 일화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빈소는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이라고 합니다. 최희준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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